[T.I] 19′ 전체 워크샵, 문경새재

문경새재 워크샵 문경새재 워크샵 일정소개

 

19년도 워크샵, 설레는 마음으로 문경새재로 출발합니다!
평소 토요일 이 시각이면 아직 잠자리에 있을 우리들이기에.. 버스 안은 취침모드 입니다. ^*^
주말 장거리 이동이라 막힐까 다소 걱정 되었지만 이른 시간이었고, 버스 전용 차선으로 달리니 막힘 없이
목적지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출출함을 달래줄
맛집으로 소개된 유부김밥과 다양한 과자를 패키지에 담아 꺼내먹는 재미가 있었던 간식도 받았습니다.

 

간식꾸러미

 

약 2시간 30분을 달려~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에서 부산직원들과 합류하여 점심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여기저기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점심식사
오늘의 점심메뉴는 산채비빔밥입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산채비빔밥에 더덕구이를 곁들이고..오미자 막걸리로 목을 축여 봅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건강한 밥상이었습니다.

 

문경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

 

문경새재 도립공원 트래킹에 앞서
A~D조 조장님들이 조원들에게 명찰을 나눠주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함도 잠시~ 파이팅을 외치며 팀워크를 다져봅니다. ^^

 

조별미팅

 

문경새재도립공원 트래킹
문경새재도립공원은 3개의 관문(주홀관, 조곡관, 조령관)의 트래킹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2관문까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출발전 입구에서 단체사진부터 찍고,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트래킹

 

짙은 녹음과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봅니다.
걷다 보니, 박물관도 있고, 영화촬영장소도 있고, 민속놀이도 체험해볼 수 있고, 계곡도 있고..
볼거리가 풍부했는데 다음 일정이 있어 2관문까지 걸음을 재촉해야 했습니다.

하나하나 다 체험해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는데,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트래킹

조별사진 조별사진

 

날이 맑고 기온이 올라 조금 더웠지만,
산책로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2관문에 모두 도착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고 2관문 도착기념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트래킹

 

처음에는 사진을 찍기 싫어했지만.. 트래킹하는 동안 익숙해 진 것일까요?
어느새 단체 대열을 맞추고 자리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2관문까지의 트래킹을 마치고,
직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문경종합사격장으로 이동합니다.

 

2관문단체

 

사격장
클레이사격과 권총사격에 도전했는데,
클레이 사격장에 들어서니 총소리가 너무 커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귀마개를 끼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하늘로 날아오르는 접시 맞추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격장단체

 

클레이 사격은 일인당 25발을 쏘는데, 도전해보니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옆에서 직원이 총부리를 잡아주는데도 총소리와 발사되는 반동으로 과녁을 맞추는 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자세도 자연스럽고, 목표물도 맞추는 직원들이 몇몇 눈에 띕니다.

사격장의 여운을 뒤로하고,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사격개인전

 

화이트하우스 펜션
우리가 묵을 곳은 화이트하우스로 주변에 쌍용 계곡이 흐리는 자연친화적인 아담한 펜션 입니다.

 

펜션촬영

 

체육대회
체육복으로 환복하고 체육대회(족구, 제기차기)를 진행합니다.

조장님들이 ‘가위바위보’로 족구의 조별 대진을 결정하고,
각 조에 포진되어 있는 에이스들의 활약으로 매 경기가 대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족구대회

 

올해 제기차기의 여왕은 누가될 것인가?
예상되었던 후보들이 결승에 올랐는데, 역시나 안정적인 자세로 멋진 승부를 펼쳤습니다.

 

제기차기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친 끝에 족구와 제기차기 우승이 가려졌지만,
2개 조가 동률을 이뤄 팔씨름과 가위바위보로 최종 승부를 가렸습니다. ^^

 

팔씨름

 

각부분 MVP 입니다~
1등 조와 MVP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mvp시상

 

BBQ파티 및 신입 장기자랑
알차게 짜여진 일정도 이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동안 쓰지않던 근육들도 쓰고 열심히 운동 했으니 이제 바베큐 파티로 배고픔을 달래봅니다~
뜨거운 숯불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고기를 구워주신 분들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워크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윤쉐프의 고등어구이, 어묵탕, 골뱅이 무침은 단연 최고 였습니다.

 

bbq파티bbq파티2

 

바비큐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신입직원들의 소개 및 장기자랑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7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을 이뤄 노래를 불렀는데요. 1위는 ‘천태만상’ 이라는 곡을 준비한 직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참고로 이 곡은 이번에 처음들어보는데 매우 중독성있는 곡 같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한 신입직원 여러분 모두 수고했습니다~

 

장기자랑

 

하나되어 심신을 단련했던 CI 직원들,
삼삼오오 둘러앉아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문경새재에서의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틑날 아침..
맑은 공기를 맞으며, 따스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육개장, 고등어구이, 각종반찬으로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셨는데..

그래도 해장에는 라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조식

 

아침식사 후 단체사진을 끝으로 19년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박 2일 문경새재에서의 좋은 기억들을 머리속에 고이 간직하며 서울과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펜션단체

2019년 문경새재 워크샵 The END

내년 워크샵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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