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하와이 여행기, 이상미 사원 Part ①

상미씨 하와이 여행기 1 상미씨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2013년도 HappyImagination의 행운아~ SI사업부 SI1팀 이상미 사원입니다.
이벤트 소식을 듣고 “저건 내꺼다”라고 주문을 외웠는데 진짜로 제가 된 걸 알았을 때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으흐흐흐

난 역시 행운아~!!

말로만 듣던 니가가라 하와이를 갈 수 있게 해준 CI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여행 일정 소개

하와이는 크게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오아후와 마우이 두 섬이 가장 유명한데요. 처음에는 선박을 이용하여 두 섬을 모두 관광하려고 했었는데, 고래보호를 위하여 오아후와 마우이간의 선박운행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4박 6일이라는 짧은 일정을 고려하여 무척 아쉽지만 오아후섬 한 곳만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하와이 여행의 테마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신나고 재밌게 그리고 활기차게 놀자!!!

물론 다음에 또 하와이를 가게 된다면 제대로 휴양을 즐기는 것도 꿀잼일 것 같지만요!! 그만큼 하와이의 바다는 드넓고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각종 체험들을 사전 예약했는데요. 4일 일정 중 이틀만 차렌트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하여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여행은 하늘 위, 바다 위, 바다 속을 종횡무진하기로 했어요~

Day 1

인천 ⇒ 호놀룰루 ⇒ 알라모아나 ⇒ 쇼핑센터

: 인천국제공항 출발


제가 이용한 항공기는 저녁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는 국적기를 이용했어요. 우선 왕복 항공권에 호텔1박이 포함된 상품이라 여행사와 미팅 후 고고~!
(**직원에게 멀티 어뎁터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줘요~반납 안 해도 되니 편합니다. 므흐흐)

비행기에 타자마자 맥주 마시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간식타임도 놓치고 잠을 너~무 잘자고 일어나니 설날이라고 떡국을 줬어요. 떡국보다는 떡찜에 가깝지만 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드디어 호놀룰루공항 도착!!!

하늘이.. 하늘이.. 아~주 맑지 않아 살짝 실망했는데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던 호텔 컨디션도 별로라서 살짝 흥이 나지 않았어요.. 내가 생각했던 와이~키~키가 아니었지만 해변으로 직행했죠..

건너편에 있는 힐튼 리조트(Hilton Hawaiian Village Wikiki Beach Resort)를 지나가면 바로 와이키키해변인데 메인은 아니고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에 있기도 하고 날씨도 궂어 사람이 붐비지 않아 평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저녁에는 이번 여행에 어마무시(?)하게 도움을 많이 주신 지인을 만나 저녁을 대접하려고 했는데, 괜히 맛없고 비싼 곳 말고 맥주 간단하게 하자고 해서 쇼핑센터에 있는 푸드코드에서 맥주를 마시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맥주, 글라스를 따로 팔고, 주문하면서 신분증 인증 받고 직원이 직접 팔찌를 둘러준다.

저희 언니가 여권을 놓고 와서 지인이 대신 팔찌 받아서 전달하는데 지인이 너무 날씬하셔서 핸드크림 바르면서 팔찌 끼는 모습.. ㅋ

가디언들이 다니다가 팔찌 없이 맥주 마시면 벌금을 물어야 된다고 하네요~

Day 2

해양스포츠 ⇒ 호텔 체크인 ⇒ 와이키키 해변 ⇒ 와이키키 시내구경 ⇒ 치즈케잌 팩토리

오늘은 일정의 꽃!!

새벽부터 일어나서 날씨 체크 후 해양스포츠 할 준비를 했다. 다행히 날씨 상태는 최고!!!

픽업차량을 기다리는데 리무진이.. 오메.. 리무진을 타고 우아하게 해양스포츠 하러 가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도로샷!!

화창한 날씨와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면서 수중스쿠터를 하러 갑니다.

여기서 일하는 안전요원이 너무 멋있어서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어요. 도촬.

아까 멋진 오빠가 제 스쿠터를 가져왔어요.

스쿠터 앞에 식빵 주머니가 달려있어서 주머니를 흔들면 물고기들이 마구 몰려들어요.

또 다른 멋진 오빠가 패러세일링 하라고 손짓하네요.

사실은 저보다 세살 어리더라구요.핥핥

시크하게 패러세일을 컨트롤 해요..

패러세일링 하면서 오아후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하늘 위라 고요하고 비성수기라 한적해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제트스키를 타고 해양스포츠 패키지에 포함된 도시락을 먹은 후 호텔을 옮겼어요.

앞으로 3일 밤을 묵을 Pacific beach hotel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빼꼼히 바다가 살짝 보여요.

와이키키해변 센터에 위치해 있어서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서 기분 업업~

어제 봤던 그 바다가 이 바다가 맞는지 휴양지는 역시 날씨가 갑이네요. 너무 멋진 와이키키해변..

한 켠에선 서핑을 즐기고 있구요.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는…

가격, 상태, 위치 모두 만족스러웠다.. 쓰담쓰담 😉 스스로 뿌듯..^^

와이키키 시내를 구경하고 치즈케잌팩토리라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갔는데 하와이는 맛집이 많지 않아서 인지 어딜 가든 소문 낫다 싶으면 한 시간 웨이팅이 기본인 듯싶네요.

치즈케잌팩토리는 파스타와 치즈케잌이 유명하지만 그냥 먹고 싶은 다른 메뉴만 시켰는데.. 둘 다 성공!!

너무 맛있었다. 🙂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기분 좋게 마감합니다.

치즈케잌 팩토리

3일차 일정부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사이버이메지네이션, 연말이벤트,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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