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세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 여행기, 정지수 차장
안녕하세요. CP 사업부의 정지수 입니다. 복불복 이벤트 당첨으로 가족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일정 소개
2015년 작년 한해 주말에도 아이들과 제대로 놀아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복불복 이벤트 당첨을 계기로 세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푹 쉴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좋은 곳에서 계속 머물자는 생각에 리조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으로 세부를 예약하고, 해당 리조트의 late check 아웃 조건으로 아침, 저녁을 주는 패키지 상품을 찾아서 예약을 한 후에 바우처를 가지고 다녀 왔습니다.
Day 1
김해공항 ⇒ 막탄 ⇒ 샹그릴라리조트
오후 5시 즈음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큰 캐리어 하나에 가족 짐을 모두 싣고 출발을 했지요. 손에는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전자항공권만을 들고 즐겁게 출발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출발전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었는데 세부 공항에서는 반팔로 갈아 입었습니다.
Day 2
숙소에 들어와서 짐을 풀고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아침 식사를 하러 나섰습니다.
“지금쯤 부산에 있었으면 억수로 추울텐데 여긴 정말 좋네.” 좋은 날씨 덕에 맛난 아침 식사를 하고 리조트 곳곳을 돌아 봤습니다.
오전에는 리조트내 비치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오후에는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지요. 시원한 코코넛도 한잔 하구요.
저녁에는 리조트내 부페에서 식사를 맛나게 했습니다. 통돼지 바비큐가 등장을 하는 쇼도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식사를 했습니다.
Day 3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곳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역시나 맛난 아침 식사. 쉰다는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열심히 물놀이를 했습니다. 이 수영장에서 한번 놀고, 저 수영장에서 한번 놀고, 아이들과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장에서 누워서 맛난 오징어 링과 햄버거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 아, 한국에서 가져간 햇반과 라면을 간식으로 먹기에 안성 맞춤이더군요. )
Day 4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놀이의 마지막 날. 오늘도 눈을 뜨자 마자 식사를 하고, 또 물놀이를 갔습니다. 해님이 고객을 내밀어준 덕에 다시 비치를 가서 카약과 스노쿨링 놀이를 하고, 다시 수영장으로 올라와 물놀이를 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실내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너자이저 선전이 생각 나더군요. 끊임없는 체력. 샘솟는 힘.
아이들은 실내 놀이터에서 놀고, 저희는 미리 예약 해 둔 치 스파에서 쉬었습니다.
밤 10시 늦은 시각 checkout을 하고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많은 한국인이 있었습니다. 방송도 한국어로 하고….대한민국 공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이었지요.
Day 5
막탄 샹그릴라리조트 ⇒ 김해공항
드디어 새벽 1시. 비행기를 타고 오전 6시에 김해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No1. Place
샹그릴라리조트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기 고민을 하다 세부를 선택 했고, 세부내에서 아이들과 지내기 좋은 곳을 찾던 중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리조트내 에서만 줄곧 지내면서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겨울 휴양 여행이라면 세부의 샹그릴라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Travel Tips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면서 여권의 이름과 다른 전자 항공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철자가 하나 빠져 있어 많이 놀랐습니다.
항공사에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 했더니 출발 당일 티켓팅을 하면서 전자항공권에 수기로 수정을 해 주더군요. 그 항공권으로 돌아 오는 길도 크게 어려움 없이 돌아 왔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여행을 마치며..
2015년 한해 동안 많이 아이들과 같이 많이 못 놀아 준 게 많이 미안했는데 복불복 이벤트를 통해 좀더 풍요로운 여행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버이메지네이션, #연말이벤트, #세부 막탄, #샹그릴라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