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이대식 과장

이대식과장님 일본 이대식과장님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IT사업부 UI서비스팀 이대식입니다.

연말이벤트에서 50만원 여행상품에 당첨되어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일정 소개

총 2박3일 일정이었습니다.
숙박은 하카다역 앞에있는 컴포트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Day 1

김포공항 ⇒ 후쿠오카공항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는데 저가항공이라 비행기도 조그맸습니다.
오전 10시반에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출국했습니다

12시쯤에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고, 하카다 호텔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하카다역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쉬웠습니다.

스탠드 밑에있는 장치가 에어콘 키는거였는지 몰라서 해맸더라는…

점심으로 회전초밥집에서 배를 채우고, 하카다 역앞에있는 빠징코에가서 잠깐 구경 좀 했습니다.

캐널시티라는 쇼핑몰에 가서 같이간 배과장 딸의 초등학교 가방을 구매하려 했으나 너무 비싸 포기.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 피규어 구경도 좀 하고 인형뽑기도 시도 , 전 실패만 하고 배과장은 진짜 뽑았더라는…

저녁으로 제일교포가 운영한다는 대동원으로 갔습니다.

제일 먼저 주문해 먹은 소혓바닥구이, 생전 처음 먹었는데 그날 먹은 고기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오른쪽 고기는 마블링이 좋아서 맛있을줄 알았는데 느끼하고 좀 짰던거 같아요.

야채랑 게살도 구워먹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텟페이라고 이자가야를 갔는데 체인식이라 좀 별로였었습니다

Day 2

빠징코

아침을 대충 주먹밥으로 때우고 빠징코를 하러 갔습니다.

추첨을 통해 120명의 입장 순서를 정하는데 전 100번 밖이었습니다. ㅜㅜ

점심으로 이찌란에서 먹은 라면~ 국물맛이 정말 진하고 환상이었습니다.

독서실 처럼 생겨서 혼자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배도 꺼질겸 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만난 신사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저녁으로 꼬치집에가서 먹었는데 , 너무 싸고 맛있었습니다.
닭 연골로 만든 꼬치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양배추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일본소주와 회

저녁으로 무제한 술집에서 먹었던 회 안주

일본 소주를 먹었는데 독한게 진짜 이게 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해서 얼음에 희석해서 먹었어요.

이 기계로 직접 맥주를 가져다가 먹어야 해요.

참치회도 참 싸더라구요. 원 없이 먹었습니다. 오른쪽은 게장이었나..

시간이 다 되가자 30분 연장을 하고 사케로 종목을 바꿔서 제대로 달렸습니다.

Day 3

후쿠오카공항 ⇒ 김포공항

떠나는날 처음으로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전 속이 별로여서 망고랑 오렌지 주스만 먹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면서 찍은 구름이에요.

아 너무 아쉽네요 너무 한곳에만 있었던것이.. 다음에 또 오면 여러군데 돌아 댕겨야겠어요.

No1. Place & Food

니파치라고 마지막날 갔었던 무제한 술집이 최고였었습니다.

가격대비 안주 술 모두 훌륭했고, 안주 주문방식도 전자펜으로 주문판을 찍어서 하는건데 생소한 방식이라 재밌었습니다.

Travel Tips

정말 가까우면서 저렴한 식도락 여행을 하고 싶다면 후쿠오카가 괜찮은듯 합니다.

여행을 마치며..

처음으로 일본을 다녀와봤는데, 생각보다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듯 싶습니다.

다음에 또 모아서 제대로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사이버이메지네이션, 연말이벤트, 일본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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