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베트남 다낭 여행기, 김성권 본부장

김성권 본부장님여행기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CX사업본부 김성권입니다. 생각지 못했던 복불복 이벤트 당첨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일정 소개

가고 싶은 나라는 많았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결정해야 했는데, 딸 아이가 만 3세로 아직 어려서 되도록 가까운 여행지 범위 내에서 아주 일반적이지 않은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요즘 뜬다는 베트남 다낭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으로 항공권, 숙박권 만 예약하고, 5월 11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기본 여행 계획을 잡고, 2박은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에 머물고 나머지 1박은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Day 1

인천국제공항 ⇒ 다낭국제공항 ⇒ 인터컨티넨털 리조트

5월 11일 아침 11시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였습니다. 비행시간은 4시반 반 정도인데 우리나라와 2시간 정도 시차가 납니다. 우리나라가 2시간 빠르죠. 다낭 공항 도착후 바로 택시를 타고 다낭 손짜 반도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털 리조트로 가서 check in을 했습니다 정식명칭은 인터컨티넨털 다낭 선 페니슐라 리조트 (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Report)입니다. 손짜 반도내의 원숭이 섬에 위치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원숭이 조각이나 형상을 이용한 부분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블랙톤의 객실에 상당히 독특한 느낌의 리조트였고,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 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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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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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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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해변으로 내려갈수 있는 남트램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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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해변 전경

인터컨티넨털 리조트은 전용해변을 가지고 있어서 좀 private 한 느낌의 리조트 입니다. 다낭 다른 리조트나 호텔에 비해서 비교적 한국사람이 적은 편이고 생각보다 서양인이 많이 오더군요.
첫날은 아이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호텔과 해변을 둘러보고 간단히 산책하는 수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Day 2

인터컨티넨털 리조트

다낭 둘째 날부터는 아침을 먹고 바로 해변과 연결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구름이 좀 있는 편이어서 서울의 초여름 날씨 정도여서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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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가든 수영장

가든 수영장은 아이와 함께 하기 딱 좋은 크기였고 해변과도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닷물에도 들어가고, 일반 수영장도 들어가고 야자수 아래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장 주변으로 식당, 헬스클럽, 아이를 위한 키즈 클럽등이 다 모여있어서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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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AR

저녁은 long bar라는 석양을 보면서 누워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총각때 이후로 처음으로 반쯤 누워서 밥도 먹고 칵테일도 하고 저녁 노을 감상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Day 3

인터컨티넨털 리조트 ⇒ 하얏트 리젠시 호텔

3일째 되는 날은 인터컨티넨털에서의 떠나 숙소를 옮겨야 되서 최대한 아침시간을 활용해서 또 수영을 즐겼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호텔내 에 있는 어린이 집(kid club)에 맡기고 와이프와 단둘이 수영도 즐기고 칵테일도 먹고 다시 신혼이 된 것 처럼 둘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LONG POOL이라는 성인들을 위한 수영장으로 해변에 걸친 것 처럼 길게 늘어진 수영장으로 전세계 대표 수영선수(?)들이 멋지게 수영을 하더군요.

오전 수영을 끝내고, 12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다낭 해변에 있는 하얏트로 이동했습니다.
햐얏트에 도착하고 순간 한국에 온 것으로 착각이 든 것 처럼 한국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흐린 관계로 호텔 내를 둘러보고 바게트라는 상점에 들려서 물건도 사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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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베트남 현지 음식들

저녁에는 그날이 금요일이라 BBQ 파티를 하더군요.
베트남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고기를 맛있게 먹고 아이도 잘 먹고 기분이 좋아서 편한 기분으로 와이프와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트남 음식은 우리나라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었고, 대중적으로 유명한 베트남 국수는 한국에서 파는 베트남 국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Day 4

하얏트 리젠시 호텔 ⇒ 다낭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아침에 일어나니 곧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호텔에 체크아웃을 한 후에도 호텔 내 수영장과 해변에 최대한 머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장도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었고, 해변과 수영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서양사람은 주로 해변 쪽에 동양인은 주로 수영장 쪽에 있더군요. 서양사람은 아무래도 썬팅하는 목적이 그런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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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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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내의 수영장

비행기가 밤 12시에 출발하는 것이라 다낭공항과 가깝고 짐만 잠깐 맡길 수 있는 값 싼 호텔에 짐만 나두고 저녁에는 롯데마트로 갔습니다.
베트남 내에 요즘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였는데. 그 중에서 롯데는 마트나 백화점,호텔 사업을 많이 한다고 그러더군요. 롯데마트는 한국의 마트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데 차이점은 음악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정신이 좀 없다는 점. 그 정도였습니다.

숙소에 있는 가족이 잠깐 쉬는 동안 뭔가 좀 아쉬움이 있어서 혼자 다낭의 거리도 잠시 돌아다니고 베트남 현지인 삶을 잠깐 느껴보았습니다.

대부분 오토바이로 이동을 하고 노천 술집이나 카페에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No1. Place

단연 인터컨티넨털 리조트였습니다. 사실 이번 다낭 여행도 어떻게 보면 인터컨티넨털 리조트를 가보기 위해 다낭으로 결정한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실제 느낌은 독특하고 고급스럽고, 편의시설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어서 그냥 조용히 쉬고 올 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리조트나 호텔은 서로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인터컨티넨털은 다른 곳에서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해마다 점점 오르고 있는 점은 아쉬운 점이네요.

Travel Tips

이런 것을 팁이라고 해야 되나 고민되는데, 호텔 내에서 불만 사항이 있으면 바로 프론트에 말하는 것이 좋다고 이번 여행에서도 느꼈습니다. 첫날 여행에서 밤늦게 check in한 윗집 사람들의 소음 때문에 약간(?)의 불평을 했더니, 방도 바꾸어주고, 케익도 선물하고 매니저가 손수 편지까지 써서 주더군요. 아무래도 인터넷 댓글(평가)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을 마치며..

아이와의 첫 해외여행이라 가기 전에 기대감도 컸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많았습니다. 비행기를 잘 탈수 있을까, 현지 음식이 잘 안 맞아서 밥을 잘 먹지 않을까… 모두 괜한 걱정이었고, 온전히 며칠 동안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이버이메지네이션, 연말이벤트,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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